경기도 파주 도라산평화공원 내 조성
IBK기업은행은 ‘연평해전 영웅의 숲’ 조성 사업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영웅의 숲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를 위해 경기도 파주 도라산평화공원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시민단체 ‘청년이 여는 미래’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조성비용은 다수 투자자가 기금을 내는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조달되며, 현재 목표액은 5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업은행이 30억원을 투자한 영화 ‘연평해전’은 29일 기준 전국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반기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기록을 세웠다. 개봉 전 손익분기점은 240만명이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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