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고미술문화대학(이사장 최동섭)은 오는 26일 제19기 고미술품 감정교육 일반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문화재의 올바른 이해 및 감정 능력 배양을 통해 문화재의 보존의식 강화 및 향유를 확대하기 위한 한국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이태호 명지대 교수, 윤용이 명지대 석좌교수, 김정희 원광대 교수, 윤범모 가천대 교수, 배기동 한양대 교수, 장경희 한서대 교수, 이원복 경기도박물관장, 양의숙 KBS진품명품 감정위원 등 권위있는 미술사학자 및 감정전문가들이 교수로 초빙된다. 이들은 서화 도자 공예 근대미술 북한미술 문화재 등의 이론 및 감정 지식을 강의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씩 모두 16주(16회 강의, 1회 답사)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수강료는 55만원이다. 홈페이지(korha.org)에서도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고미술대학의 고미술품 감정교육은 2006년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18기에 걸쳐 고미술계 문화계 재계 정계 학계 법조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1700여 명이 수강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