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약사회, 직업체험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교육청‧약사회, 직업체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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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실시
▲ 교육청과 약사회는 진로체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4일 진로체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약사회와 업무조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약사회는 ▲초‧중‧고등학생 진로교육 실시 ▲서울시약사회 소속 동네 약국을 직업체험장으로 개방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시교육청은 약사회의 재능기부 멘토 활동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사회는 24개 자치구별 약사회로 구성되어, 현재 8,500여명의 약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약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약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기회를 주고, 학생들이 의약품을 오남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업이나 공공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이 직업체험장에서 다양한 직업인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민경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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