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프로슈머’…SW 소비자가 직접 평가
‘SW 프로슈머’…SW 소비자가 직접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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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만족도, 편의성 개선, 완성도, 등 평가와 의견 제시
▲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기 SW(소프트웨어) 프로슈머’ 공식 발대식을 열은 것으로 전했다. ⓒ미래부

소프트웨어를 직접 사용해보고 평가해주는 ‘SW 프로슈머’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기 SW(소프트웨어) 프로슈머’ 공식 발대식을 열은 것으로 전했다.

SW프로슈머는 SW 이용에 흥미를 가진 소비자들로 구성, SW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 개선 및 기능 완성도 등에 대한 평가와 의견 제시가 주 활동이될 계획이다.

올해 SW프로슈머 평가단(600명)은 총 30여개 스타트업이 개발한 SW를 직접 사용해보고 품질과 사용성 등을 평가해 SW 완성도와 시장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 등 SW품질 전문기관의 전문적인 SW품질 개선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을 방침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키보드 SW 개발업체 ㈜무빙키 서용창 대표는 “SW 프로슈머 평가를 통해 품질을 개선한 결과 재규어 등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등 큰 도움이 됐다”며 “최고의 품질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에게는 반드시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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