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우박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진행
농협, ‘우박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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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피해 농산물 소비촉진 위해 정상품보다 50%
▲ 농협이 오는 7일부터 9월 초순까지 경북 영주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우박 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다. ⓒ농협

농협이 오는 7일부터 9월 초순까지 경북 영주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우박 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다.

지난달 영주 풍기, 순흥 지역 776개 과수 재배농가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복숭아와 사과 생산면적 427ha가량 소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농협은 우박피해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피해농가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수도권의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우박피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정상품보다 50% 싸게 파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근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정성으로 기른 농산물이 우박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어 농업인들의 상심이 클 것”이라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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