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국립국악원 공연 70% 할인부터 무료까지
광복절 기념 국립국악원 공연 70% 할인부터 무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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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명품공연’부터 ‘별별연희’ 까지
▲ ‘별별연희’는 북청사자놀음, 남사당놀이 등 무형문화재의 공연과 젊고 참신한 창작연희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15일 열리는 상설공연 ‘토요명품공연’을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더해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토요명품공연’은 피리산조, 창작실내악 접동새, 보허자, 궁중무용 공막무, 설장구춤 등 정악과 민속악을 비롯해 궁중무용과 민속춤, 그리고 창작국악까지 한 무대에서 한국 전통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종합 국악 공연이다.

지난 2년 동안 2만3000명의 누적관객을 자랑하고 있는 ‘별별연희’또한 이날 하루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별별연희’는 북청사자놀음, 남사당놀이 등 무형문화재의 공연과 젊고 참신한 창작연희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광복절 당일에는 ‘동해안별신굿 보존회’와 ‘연희집단 The 광대’가 출연한다.

‘토요명품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우면당에서 진행한다. 본래 관람료 A석 2만원, B석 1만원이지만, 광복절 당일은 전석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별별연희’는 8일부터 9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연희마당에서 전석 5000원에 볼 수 있으나 광복절 당일은 입장료가 무료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또는 전화 (02-580-3300)를 통해 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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