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에서 자두 출연





자두가 목사 남편을 언급했다.
8월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그려져 자두를 비롯, 유수영, 황혜영,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목사님과 결혼해 사모님이 된 자두에게 윤종신은 “목사님의 부인은 사실 고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자두는 “굉장히 고될 줄 알았는데,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셔서 괜찮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또한 김구라는 “로맨틱한 삶을 살고 있느냐”라고 묻자 자두는 “굉장히 로맨틱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목사가 박봉의 직업군인데 그것은 믿음으로 극복 중인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자두는 “사실 저랑 저희 신랑이 처음에 연애했을 때 한 달에 취할 수 있는 수입이 30만원이었다. 그래서 결혼을 못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없으면 없는 대로 즐겁게, 있으면 생기는 것으로 누리고 베풀고 하는 것을 많이 배웠다”라고 답해 주위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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