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에서 김정은 분석





김정은 체제가 붕괴된 이후에 대해 분석했다.
8월 5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주석궁 미스터리2’로 북한의 김정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은이 어린 나이에 권력을 얻고, 다른 사람에게 무시당하지 않고 자신의 권력을 더 확고하게 하기 위해 무분별한 피의 숙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은 연산군이나 네로 황제와 닮아 있다고 비교하며 김정은의 행동을 분석했다.
또한 패널들은 김정은이 이대로 가다 무너지게 된다면, 체제 붕괴 후 차기 북한 지도자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먼저 강용석은 “지금 상황에서 봤을 때 중국이 밀어주는 김정남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봉규 역시도 미국과 중국의 이해관계가 맞는 김정남의 가능성을 예측했다.
하지만 임윤선은 “만약 플랜B를 미국이 주도한다면 김평일이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대사를 해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깁갑수는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면 대혼란에 빠질 확률이 높다. 김씨가 아닌 다른 인물이 정권을 잡을 것이다. 하지만 그 상황은 굉장히 위협적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