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바꾸는 삶

‘성격이란 무엇인가’는 흔한 질문인 바로 ‘나’에 대한 질문을 탐구한다. 나는 정말 내향적일까? 왜 나는 가정과 직장에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될까? 이런 질문 중에는 나의 주위의 다른 사람, 특히 내게 중요한 사람에 해당하는 질문 또한 있다. 왜 그 사람은 항상 내 마음과 반대되는 행동을 할까? 창조적인 사람은 행복할까? 인간이 잘사는 좀 더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성격과 동기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브라이언 리틀’은 지금까지의 성격학 이론이나 유사한 책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을 통해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인식의 특수 안경”인 ‘개인 구성개념’부터 성격은 타고나는 것인지, 바뀔 수 있는 것인지 알아보는 ‘성격의 고정된 특성’과 ‘자유 특성’, 우리 삶을 행복으로 이끌기도, 불행에 빠지도록 하기도 하는 ‘개인 목표’, 성격과 건강의 상관관계 까지.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믿어왔던 이해하기 어려웠던 우리 자신의 성격을 명확히 알게 될 뿐 아니라, 동료와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의 성격을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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