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갑용 은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삼성은 진갑용이 지난 6월 6일 마산에서의 대타 출전을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갑용은 올 시즌 종료 후 공식 은퇴한 뒤 코치 연수를 받을 계획인데 일단 진갑용은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현역 선수 신분은 유지한 채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갑용은 1997년 OB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래 통산 19시즌 동안 천 82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7푼 6리에 154홈런, 753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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