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청각장애 야구부에 후원물품 전달
한돈, 청각장애 야구부에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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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기에 최선 다하도록 지속적인 응원 약속
▲ 7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 충주 성심학교를 방문해 한돈선물세트와 야구 훈련물품을 전달하며 야구부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7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 충주 성심학교를 방문해 한돈선물세트와 야구 훈련물품을 전달하며 야구부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청각장애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는 전국의 고등학교 중 57번째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지난 2011년에는 강우석 감독의 영화 글러브의 실화 모티브로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올해 9회 협회장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서 준우승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은 한돈을 통해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어 기쁘다충주 성심학교의 야구부가 앞으로 다양한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할 수 있도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후원과 더불어 매년 명절마다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돈 나눔 행사 및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꾸준히 개최해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이뤄지는 골드빛 레이스 쿠킹캠페인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하는 한돈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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