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폭우·낙뢰로 전철 1호선 운행 중단
경기북부, 폭우·낙뢰로 전철 1호선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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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폭우 및 낙뢰로 인한 단전 때문인 듯
▲ 경기 북부 폭우 및 낙뢰로 인한 단전으로 전철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8일 오후 경기북부에 벼락을 동반한 폭우로 지하철 1호선 구간 운행이 한 때 중단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1시 54분경 의정부역에서 소요산 방면 구간 일부인 의정부역과 양주시 덕계역 구간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멈췄다고 전했다.

전동차 운행은 약 1시간가량 중단됐으며 이 시간 동안 의정부역~양주역, 소요산역~동두천역의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은 낙뢰와 호우로 인한 단전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는 정상적으로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됐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경기 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으며, 벼락을 동반한 30㎜ 이상의 강한 폭우가 쏟아졌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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