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3회에 걸쳐 공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북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3회에 걸쳐 ‘신데렐라’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를 빙상 경기장으로 탈바꿈시킴으로서 세트, 음향, 조명의 완성도 높였다.
정통 클래식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을 결합한 아이스발레는 정통 발레 동작과 스토리가 전제된 다양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피겨스케이팅의 점프, 회전 등의 기술을 접목해 발레 공연의 우아함에 역동적이고 화려한 기술을 더해 선보일 예정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빙상 위의 연인’으로 사랑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와 ‘러시아 3대 발레리노’로 불리는 콘스탄틴 라사단 등 전직 스타를 영입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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