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활성화에 삶의 질 향상 도모

9일 경기도는 오는 이번 달 14일까지 ‘2015 지역사회서비스 품질경진대회’에 참가할 지역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역여건과 주민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공모분야는 서비스 제공 인력의 역량 강화와 고용안정 사례를 평가하는 인적자원 관리 분야와 고객관리 상황 등을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 분야 두 가지로 알려졌다.
참가 대상은 도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 후 9월중 2차 현장방문을 거쳐, 10월 중순 쯤에 우수제공기관 50개소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제공기관에는 현판 및 시상금, 우수제공기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품질경진대회는 우수한 사회서비스 사례를 발굴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용자가 믿고 찾는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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