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치료감호소 수용男 ‘급하다길래...’
공주 치료감호소 수용男 ‘급하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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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치료감호소 수용男 ‘급하다길래...’

공주 치료감호소에 수용된 30대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공주 경찰서 측에 따르면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된 김선용 씨가 이날 오후2시17분경 대전의 한 병원에서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2년6월성폭력처벌법위반(특수강간)혐의 등으로 징역15년과 치료감호선고를 받고 현재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치료감호 집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씨는 화장실을 간다며 경찰에게 수갑을 풀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를 틈타 도주해 현재 전국에 공개 수배가 내려졌다.

한편 공주 치료감호소와 경찰 측은 김씨의 대해 검거전담반을 설치했으며, 김씨를 목격한 경우 공주치료감호소(041-840-5400)나112로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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