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2주 동안 공백 불가피... 바르셀로나 어쩌나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23)가 시즌 초반 결장한다.
영국 'BBC'에 따르면 1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볼거리 판정을 받아 시즌 출발을 놓치게 됐다. 2주간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볼거리는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으로 타액선이 비대해지며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구토 등 증상이 있다. 그리고 침샘이 부어올라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네이마르는 오는 1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러피언 슈퍼컵 세비야와의 경기와 15일, 18일 스페인 슈퍼컵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 후 24일 빌바오와 정규리그 개막전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 39골로 바르셀로나의 트레블(프리메라리가, 코파데렐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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