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유니세프 TV쇼 450만 아르헨티나 페소 기부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가 유니세프(UNICEF, 국제연합아동기금)에 기부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메시는 스페인 TV 쇼 '어린이들을 위한 태양'이라는 기부 프로그램에 450만 아르헨티나 페소의 수표를 보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영상과 함께 기부 금액이 공개되자 생방송 스튜디오는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메시는 지난 2010년 3월 유니세프 친선대로 활동하면서 전세계 아동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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