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국회 효율적 운영 방안 논의키로
열린우리당 노웅래 공보부대표와 한나라당 진수희 공보부대표는 26일 국회기자실에서 양당 수석부대표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27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양당 원내대표 회담을 갖기로 한 데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두 공보부대표는 회담을 통해 “6월 임시국회 기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내일 회담에서는 남은 기간동안 6월 임시국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고 합의 내용을 전하고, 오는 29일에는 10시부터 국회운영위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수석부대표 회담에서 하반기 국회에 설치할 특위와 관련한 논의에 대해서는 “한미 FTA 특위,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특위 등 국익과 민생 관련한 특위 설치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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