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핀테크나눔터’ 1인 입주자 모집해
우리은행이 지난 4일 핀테크 분야 1인 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편의시설을 무상 제공을 목적으로 만든 ‘우리핀테크나눔터’의 1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핀테크나눔터는 서울 중구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신관에 위치, 시내와 접근성이 좋고 사무실을 비롯해 세미나룸, 회의실, 미팅룸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10일까지로, 입주자에 선정될 경우 오는 10월1일부터 사무공간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와 제휴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 핀테크사업부 관계자는 “은행별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1인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형 핀테크 정착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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