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서 선원1명 추락·실종
전남 신안 해상서 선원1명 추락·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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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정박 하다가 추락한 듯
▲ 신안 해상에 정박하던 어선의 선원 A씨가 추락해 실종됐다. ⓒ해양경비안전본부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13일 목포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전날 오후 10시 45분경 전남 신안군 임좌면 재원도 항구에 정박 중이던 19t급 어선에서 선원 A(51)씨가 해상으로 떨어져 실종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현재까지 A씨를 찾지 못한 상태다.

해경은 사고 원인에 대해 A씨가 어선을 정박하기 위해 닻을 내리던 중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 등은 조사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해경은 이날 오전 사고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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