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온주완 ‘세바퀴’ 새 MC 합류 ‘인증샷 공개’
서예지-온주완 ‘세바퀴’ 새 MC 합류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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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증샷 공개
▲ 서예지-온주완 ‘세바퀴’ 새 MC 합류 ‘인증샷 공개’/ ⓒ 인스타그램
서예지가 새롭게 개편된 세바퀴에 합류한다.
 
8월 14일, 서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 21일 부터 새롭게 바뀐 ‘세바퀴’ 많이 사랑해주세요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예지가 공개한 사진은 신동엽, 서예지, 온주완, 김구라가 함께 앉아있는 사진으로, 새롭게 개편된 ‘세바퀴’의 MC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세바퀴’는 기존의 신동엽, 김구라에 새 얼굴 서예지-온주완을 MC로 합류시켰다. 두 사람의 합류는 굉장히 의외의 선택이었다.
 
황지영 피디는 “‘세바퀴’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한 얼굴이다”라고 자신했지만, 이 두 사람을 그동안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었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아직 검증되지 않은, 그리고 어쩌면 ‘병풍’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인물이라는 뜻이다.
 
물론, ‘세바퀴’의 이미지를 전환하는 것에는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 ‘세바퀴’는 여러 가지 노력을 했음에도 중년 패널들이 주로 출연해 젊은 사람보다는 중장년층을 위한 토크를 하는 이미지가 남아있다.
 
MC와 패널을 대폭 정리하고 젊은 뉴페이스를 영입한 것은 이런 점에서 분명 플러스 요소가 될 것이지만, 서예지-온주완이 스스로 살아남지 못한다면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편, 새롭게 바뀐 MBC ‘세바퀴’는 오는 8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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