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예약판매를 시작

14일 만화콘텐츠제작 전문회사 와이랩은 “‘조선왕조실톡’은 지난 11일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예약판매 만으로 1위에 오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인터넷 상에서의 인기를 단행본에서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왕조실톡’은 조선시대 왕들이 모바일 채팅을 한다는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독특한 형식과 기발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회당 조회수 200만을 기록한 인기작이다.
저자 무적핑크는 현재 서울대에 재학 중이며 ‘실질객관동화’라는 새로운 형식의 웹툰을 통해 최연소로 데뷔한 작가다.
고등학교 때부터 정조의 팬클럽인 ‘뽀레버 탕평’을 만들 정도로 역사에 관심이 컸고 그러한 ‘덕질’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만든 것이 바로 ‘조선왕조실톡’이다. ‘자식들에게 유익한 만화’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에게도 반응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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