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 공급 문제없어…정확한 원인 조사 중”

이 정전으로 10개 상영관에서의 영화상영이 30여분간 중단돼 관람갠 1000여명이 불편을 겪고 환불을 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CGV측은 즉각 현장에서 환불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에게 관람료를 환불해주고 영화관람권 1장씩을 추가로 지급했다.
CGV관계자는 “한전으로부터의 전력 공급은 이상이 없었고 건물 내부에서 전력을 끌어쓰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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