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외국인을 위한 국악 강좌 신청자 모집
국립국악원, 외국인을 위한 국악 강좌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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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신청
▲ 국립국악원이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그들의 내국인 가족들을 위한 하반기 국악 강좌를 개설했다.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그들의 내국인 가족들을 위한 하반기 국악 강좌를 개설했다.
 
‘주한외국인국악강좌’의 신청자를 오는 26일까지 이며, 우리 음악을 깊이 있게 배우고자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강좌는 장구, 해금, 가야금 반으로 구분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전통 민요와 드라마 삽입곡, 외국민요, 산조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한다.
 
또한 수업에 필요한 악기는 국립국악원의 교육용 악기를 지원하고 강좌의 마지막 날은 모든 참가자들이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연주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국립국악원 연수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7만원이며 신청은 국악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국립국악원 영문 홈페이지(www.gugak.go.kr/eng)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yskang26@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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