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계 1세대 열린우리당 고문
동교동계 1세대로 알려진 열린우리당 김태랑 고문이 신임 국회사무총장으로 내정됐다.
27일 임채정 국회의장은 김태랑 고문을 신임 국회사무총장으로 내정하고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 사무총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열린우리당 용인시장 후보경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무총장직을 사퇴했던 남궁석 전 사무총장의 후임 자리가 지금까지 공석으로 남아있었으나 후임 사무총장의 내정으로 국회 업무가 정상화를 되찾을 예정이다.
한편,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지난 1971년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종하며 ‘동교동계 1세대’로 분류되는 인물로 현재 열린우리당 고문을 맡고 있다.
▲경남 창녕 출생 ▲대구 대건고 ▲부산 수산대 ▲국민회의 사무부총장 ▲15대 국회의원 ▲김대중 총재 정치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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