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캐리비안으로의 초대
색다른 캐리비안으로의 초대
  • 이금연
  • 승인 2006.06.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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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들썩이는 '파이스토리'
연예계 국가대표급 선수들 SS501, 박명수, 임채무의 더빙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이스토리'의 Cool&Fun 홈페이지가(www.pistorymovie.com)방문객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격 오픈 후 하루 15,000 여명의 접속률을 보이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홈페이지를 둘러본 관객들은 한결같이 마치 캐리비안 해저에 와있는 듯 생생한 느낌에 놀랐다며 연이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파이스토리'에서 보여주는 캐리비안은 급수정화가 따로 필요 없는 꿈의 공간이다. 하지만 한편으론 악의 무리들이 유유자적 노니는 정글 같은 곳이기도 해 약육강식의 논리에 지배되는 리얼 라이프의 현장이기도 하다. '파이스토리' 홈페이지는 바로 이러한 신비로운 해저를 완벽하게 재현하면서도 무식한(?) 호통상어 ‘트로이, 겁 없이 그에게 들이대는 용감한 ‘파이’ 그리고 캐리비안 S라인 ‘코딜리아’의 팽팽한 삼각구도를 흥미롭게 배치, 액션과 러브 라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드라마적 재미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조연 캐릭터들인 캐리비안 아웃사이더(?)들의 코믹 라이프도 살짝 공개, 의외의 재미가 숨어있음을 어렵지 않게 알아차리게 한다.. 한편 해저세계 이야기라는 컨셉에 맞춰 캐릭터와 실제 어종을 매칭하는 ‘캐리비안 생물 대백과’이벤트, 상어를 물리치는 실용 해저 액션 강의 동영상 등 유익한 정보들도 무궁무진하게 포진되어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예계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까닭에 홈페이지 게시판의 열기 또한 뜨겁다. 특히 슈퍼 아이돌 꽃미남 스타들인 SS501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심상치 않아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개봉일을 더 앞당겨 달라는 요청에서부터 SS501의 무대인사를 볼 수 있는 시사회가 언제인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 순식간에 홈페이지를 점령하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관계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신비로운 해저 ‘캐리비안’의 재현과 이보다 더 어울릴 수 없는 완벽한 보이스 캐스팅으로 10대 관객층은 물론 전연령층을 매료시킬 '파이스토리'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6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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