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행프로젝트 대학생 봉사자 6000명 모집
서울시, 동행프로젝트 대학생 봉사자 60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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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시장명의 인증서 발급,사회봉사학점 연계 등 혜택
▲ 서울시가 2015년 2학기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자 6000명을 모집한다.ⓒ서울시
서울시가 대학생 봉사자 60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5년도 2학기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자 6000여명을 내달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동행’은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동행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 기부를 통해 재능나눔 활성화,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기반강화에 기여하는 순수 교육 봉사이다.
 
매년 1만2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6만여명의 동생들을 돌보고 있다. 대학생이 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는 물론 진로와 고민에 대한 멘토링을 해준다.
 
서울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활동분야는 교과목학습지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특기적성지도 등 6개 분야다.
 
2학기 참가자는 9월1일부터 12월19일까지 활동하며, 80시간 이상(학기당 40시간 이상) 참가한 봉사자는 해외봉사활동을 신청, 국내에서 쌓은 봉사활동 경험을 국제사회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밖에, 시장명의 자원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사회봉사학점 연계(일부대학 제외),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 등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이 다양하게 주어진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동행프로젝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민경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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