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기간은 8월18일부터 27일까지

마포구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8월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조사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2015년 11월 1일 0시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조사하는 대규모 국가 통계 사업으로 인구총조사는 1925년, 주택총조사는 1960년 이후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 2015년에 시행되는 조사에서는 전수조사를 등록센서스 방식(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 이용)으로 전환하고 표본조사(현장조사 실시)를 20%로 시행해 조사에 대한 부담과 세금 낭비를 줄인 효율적인 조사방법으로 진행된다.
조사요원 모집기간은 8월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책임감이 투철하고 성실하게 조사를 마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조사 지역 거주자,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기구는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를 지도‧지원하는 ‘조사관리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행정지원을 하는 ‘업무보조원’의 4종류로 구분된다. [시사포커스 / 민경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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