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열린다
26일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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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주최, 약 500여명 연구자 대규모 참여
▲ 이달 26일과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5년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이번 페스티벌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벤처기업협회, ICT DIY 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미래부
이달 26일과 27일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5년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이번 페스티벌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벤처기업협회, ICT DIY 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 정부가 지원해 창출된 정보통신 연구개발(R&D) 우수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예년 행사와 달리 연구개발성과 홍보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로 진행돼 연구자 500여명과 기술수요기업과 기술사업화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우수 정보통신 연구성과 전시’, ‘특허나눔행사’,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등 4개의 특별행사와 ‘기술평가 컨퍼런스’, ‘창조경제 ICT 융합포럼’, ‘ICT-DIY 창작제품 전시’ 등 8개의 부대행사가 통합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약 76개 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개막식에서는 정보통신 연구개발사업 우수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 및 표준화 우수포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정보통신 산업 대표 기술로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모바일 인증을 할 수 있는 ‘HCI 기반의 사용자인증 기술’과 고화질(HD) 영상을 쉽고 빠르게 초고화질(UHD) 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는 ‘HD-to-UHD 비디오 변환 기술’이 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생체 인식 시스템인 ‘얼굴 인식 기술 적용 단말기’, K-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개발된 ‘스마트 수면안대’ 등 삶의 질을 높여줄 정보통신 신기술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정보통신 연구개발(R&D) 관련 컨퍼런스, 포럼, 세미나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요일정, 사전등록, 세부 프로그램 등은 누리집(http://www.rndfai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은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우수 기술이 연구소·대학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교류의 장”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통신 산업에 혁신 기술이 확산되고 국가경쟁력 제고,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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