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시장 완성 추진
개선식 이후 사업단은 온라인 마케팅, 대표상품 개발, 시장자원조사, 서비스 시설 보완 등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을 위한 사업에 총력전에 임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3년 동안 국비를 포함 총 예산 18억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모든 내용을 상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며 “오색시장이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색시장은 지난 3월 중소 기업청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육성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그리고 오색시장에서는 토요 문화공연, 3․8문화 야시장 운영, 토요장토 ‘맘스마켓’운영, ‘고객감동 Sale Day’특가 판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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