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1500만 원 재산피해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올림픽대로 여의2교에서 여의하류입체교차로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승용차 바퀴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으나, 해당 승용차가 전소돼 1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이 타이어가 펑크난 상태로 계속 달리면서 마찰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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