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보 강화에 만전 기할 수 있도록 대처 당부

이날 회의에서 조 부시장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전 직원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복무관리를 철저히 함은 물론 장거리 출장 자제, 비상연락망 정비, 당직 근무규율 준수 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비상소집령이 발령될 경우 즉시 전원 응소해 복귀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모두 함께 지역안보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에는 군·경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즉시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조 부시장은 “용인시는 군사접경지역인 파주, 연천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3군 사령부와 55사단 등 국가 중요시설 들이 있는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인 만큼 긴장하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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