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에서 세미파이널 그려져

8월 21일 방송 중인 Mnet ‘쇼 미더 머니4’에서는 4강전 세미파이널로 그려져 송민호와 블랙넛이 정면 대결을 펼친다.
이날 송민호는 “어차피 한 번은 다시 붙을 상대였다”라고 말하며 블랙넛과의 정면 대결을 준비했다. 그리고 본인이 가진 능력을 보여주며 대중성을 겸비한 랩을 선보였다.
블랙넛은 “이제 우승은 송민호라는 말은 안 쓸 거다”라고 말하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블랙넛은 여전한 능력을 보여주며 뛰어난 랩을 선보였다. 다만, 송민호에 비하면 대중의 반응은 약했다.
두 사람은 확실한 대립구도를 가지고 있다. 블랙넛은 자신의 가사에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며 ‘쇼 미더 머니4’ 자체를 비꼰 바 있다.
그 대상이 된 송민호는 분명 아이돌의 인기를 업고 우승한다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블랙넛을 꺾어야 한다. 블랙넛은 자신이 언급한 송민호를 넘지 못하면 결국 자신이 비꼰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 두 사람의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다.
한편, Mnet ‘쇼 미더 머니4’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