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트렌드를 한 눈에!
보석 트렌드를 한 눈에!
  • 강정아
  • 승인 2006.06.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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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국제보석·시계전시회’ 열려
국내외 보석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보석전 ‘2006국제보석·시계전시회’가 한국무역협회와 전라북도, 중소기업청 공동주최로 오는 6월29일부터 7월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 하는 ‘2006국제보석·시계전시회’에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규모로 개최되며, 특히 국제전시연맹(UFI)에서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국제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릴리 다이아몬드(Lili Diamonds), 독일의 구스타프 시저(Gustav Ceaser), 싱가폴의 타카 주얼리(Taka Jewellery), 일본의 다사키(Tasaki) 등 20여 개국의 100개 회사, 프린세스, 제이 레어(J.Rare), 렉스, 젬브로스 등 400여개 국내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2006년 전시회에는 그간 단체관으로 참가했던 협회관 또는 지역관들이 참가규모를 잇따라 늘리고 있는 점도 특징적이다.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는 디자인갤러리를 50부스 규모로 확정하고 국내외 디자인기업 및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각국의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유치하여 참가업체들의 수출상담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작년에 집계된 내방 바이어는 956명이며 올해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로드쇼를 펼친 결과 1천명을 훨씬 상회하는 바이어가 보석전을 참관할 것으로 무역협회는 예상하고 있다. 국제보석전으로 명실공히 자리를 잡은 이번 2006국제보석시계전시회에서는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진주 등 원석과 명품 주얼리 그리고 실버 액세서리의 트렌드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티아라 전시회, 주얼리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행사 기간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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