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北 도발에 문제없어
실물경제 北 도발에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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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불구 실물경제 특이동향 無
▲ 북한의 도발에도 실물경제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홍금표 기자
북한의 포격 도발에도 우리나라 실물경제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정부는 북한 도발과 중국경제 불안, 미국의 금리인상 등 대내외 리스크에 대비하고자 합동 상황점검반을 구성하고 실물지표 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 중에 있다.
 
기획재정부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실물경제 지표를 취합중이지만 유선 등으로 확인한 결과 사재기 등 특이한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기재부에 따르면 슈퍼마켓 20일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7.3% 상승했고, 백화점 매출도 9.3% 증가해 상승세를 보였다. 또 영화를 본 관람객은 21일 기준 69만3000명으로 전년동기보다 21.3% 증가했다.
 
지난 20일까지 수출누계역은 226억5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1.7%, 수입은 230억3000만달러로 16.5% 각각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시사포커스 / 남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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