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김제동을 들었다 놨다 했다.
 
8월 24일 방송 중인 SBS ‘힐링캠프 500인’에서는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MC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제동은 정형돈이 정재형, 지드래곤, 혁오 등과 파트너를 하면서 큰 사랑을 받도록 만든 것을 언급했다.
 
이에 정형돈은 “얼핏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궁합이 잘 맞았다. 정재형 씨도, 지드래곤도 혁오도 열심히 해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생각보다 많이 띄웠다. 지드래곤은 원래 인기가 많았는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스타로 만들었다”라고 허세를 부렸다.
 
이어 김제동을 보며 “우리 김제동 씨도 한 번쯤은 인기 맛 좀 보고 연예인다운 삶도 살아봐야죠. 보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