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기대수명 6.6년 정도 차이가 났다.
지난 24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3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남녀 기대수명이 6.6년 차이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OECD에 따르면 한국 남녀 기대수명이 각각 78.5년과 85.1년으로 조사 대상국 중 5번째로 격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원국 남녀 기대수명 평균은 5.3년이며, 가장 격차가 큰 국가는 에스토니아로 8.9년, 가장 작은 나라는 3.2년인 아이슬란드로 조사됐다.
한편 OECD는 남녀 기대수명 격차에 이유에 대해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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