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마타하리’ 타이틀 롤 맡는다
옥주현, 뮤지컬 ‘마타하리’ 타이틀 롤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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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잭 머피, 대본에 아이반 멘첼 참여
▲ 뮤지컬스타 옥주현이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의 타이틀 롤에 최종 캐스팅됐다. ⓒ뉴시스
뮤지컬스타 옥주현이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의 타이틀 롤에 최종 캐스팅됐다.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대표 엄홍현)는 25일, 자신들의 첫 창작뮤지컬인 ‘마타하리’에 옥주현이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EMK뮤지컬컴퍼니는 그간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대형 라이선스 작품들을 연달아 흥행시키고 총 2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마타하리’로 창작뮤지컬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또한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로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보유 중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 하며, ‘엑스칼리버’ ‘보니 앤 클라이드’ ‘데스노트’의 아이반 멘첼이 대본을 맡았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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