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요청시 ‘1사 1교 금융교육’ 보조강사로도 활동

이번 봉사단은 전국 46개 대학에서 총 100명의 대학생을 선발,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강사양성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봉사단원들은 오는 9월부터 2년간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더불어 금융교육 이외에 구세군·사회복지관·지역 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돌봄 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다.
또 금융회사가 요청할 경우 9월부터 실시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의 보조강사로도 활동할 전망이다.
한편 금감원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발한 이후 지난 3년간 1∼3기 봉사단원이 14만2233명의 초·중학생에게 총 2261회 금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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