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화요예술무대 열려
광주시민들의 문화 향수 충족을 위해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공연의 질을 높여 고정 관객을 확보하고 있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인 화요예술무대 공연이 오는 7. 4(화)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아버지합창단의 <가족사랑 음악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합창문화 보급과 음악을 통해 가족사랑 실천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아버지합창단이 아버지들의 든든한 사랑을 담아 틈틈이 연습한 노래합창으로 가정의 소중함과 화목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가족사랑 음악회는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 내 맘의 강물, 언덕에서, 기다리는 마음 등 주옥같은 우리네 노래와 odel mio amato ben, o sol le mio등 낯익은 서양노래 등의 합창과 독창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한 서구 여성합창단이 찬조 출연하여 도라지꽃, 그대 있는 곳까지, 아이스크림 사랑 등을 들려주게 된다.
참고로 아버지합창단은 1998. 3월에 창단하여 1998. 8월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광주 MBC어린이합창단 연주회, 제4회 대통령 전국합창경연대회(3위 입상), 제5회 대통령 전국합창경연대회(우수상 입상) 등 각종 공연 및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지역 합창문화 창달 및 보급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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