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취약층 돕는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서대문구, 취약층 돕는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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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구직 수요에 적합한 각종 취업정보 제공 예정
▲ 서울시 서대문구는 오는 10월 29일 본청 강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시 서대문구는 오는 10월 29일 본청 강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와 여성가족분과가 주최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청이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람회는 장애인, 여성, 노인, 노숙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주민에게 특화시킨 것이 장점이며 서대문구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 내 지역자활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농아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이 다수 참여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들에게 딱 맞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 참여자들은 개별 구직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업정보를 만날 수 있고, 취약계층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특강 청취, 이미지메이킹 교육과 직업적성 검사를 받는다.
 
그리고 진로 탐색과 이력서 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면접기술 컨설팅 노하우 정보를 얻게 된다.
 
취업 희망자와 더불어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참가자에 대해서는 관련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한다.
 
참가비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 모두 무료이고, 참여 신청과 문의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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