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통과에 앞서 거세게 반발하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윤원석)는 4일 선거법에 인터넷 실명제 도입과 관련 총선 사이트 실명제를 거부하는 게시판과 토론방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 매체와 진보적 성향을 띤 기자 등이 주축이된 인기협은 내주 초 인터넷 실명제 관련 선거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앞두고 조직적인 움직임을 할 것으로 예상돼 거센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인기협 홈페이지(www.kija.org)에 문을 연 총선특집 사이트(kija.org/415press)는 `인터넷이 정치를 바꾼다'라는 슬로건 으로 △화제의 인물 △화제의 지역ㆍ선거구 △총선 관련 사이트 △설문조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의 인터넷 선거보도 모니터 △사진으로 보는 총선 등 선거관련 기사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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