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장애우 그룹홈 시설에 제습기 지원
부산銀, 장애우 그룹홈 시설에 제습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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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지나간 자리 견디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
▲ 28일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소규모 영세 복지시설 80개소에 제습기를 지원해 훈훈한 화제를 모았다. ⓒ부산은행
28일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소규모 영세 복지시설 80개소에 제습기를 지원해 훈훈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부산은행은 수영구 민락동 소재 ‘자립생활 체험홈 보담’에 방문해 전달식을 진행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대외 지원에서 소외된 지역 내 아동·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80개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습기를 전달했다.
 
이번에 부산은행이 제습기를 지원한 소규모 영세 복지시설은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우를 위한 ‘공동생활가정’과 ‘자립생활 체험홈’, 그리고 ‘아동 공동생활가정’ 등 그룹홈(Group Home)으로 알려졌다.
 
‘그룹홈’이란 대규모 시설보호보다는 가족적인 환경에서 나오는 보호가 더욱 필요하다는 취지로 도입됐으며, 현재 부산에는 약 80여개소가 장애우 및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 진출 및 자립에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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