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지나간 자리 견디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

이날 부산은행은 수영구 민락동 소재 ‘자립생활 체험홈 보담’에 방문해 전달식을 진행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대외 지원에서 소외된 지역 내 아동·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80개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습기를 전달했다.
이번에 부산은행이 제습기를 지원한 소규모 영세 복지시설은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우를 위한 ‘공동생활가정’과 ‘자립생활 체험홈’, 그리고 ‘아동 공동생활가정’ 등 그룹홈(Group Home)으로 알려졌다.
‘그룹홈’이란 대규모 시설보호보다는 가족적인 환경에서 나오는 보호가 더욱 필요하다는 취지로 도입됐으며, 현재 부산에는 약 80여개소가 장애우 및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 진출 및 자립에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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