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손희송 신부 주교 서품식 개최
서울대교구 손희송 신부 주교 서품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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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임명된 손희송 신부(58)의 주교 서품미사와 축하식이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이루어졌다. ⓒ뉴시스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임명된 손희송 신부(58)의 주교 서품미사와 축하식이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이루어졌다.

주한 교황대사관은 지난달 14일,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서울대교구 손희송 베네딕토 신부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Auxiliary Bishop of the Archdiocese of Seoul)로 임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손 주교는 1957년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7월 사제품을 받았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장을 맡아왔다.

한편 손 신부의 주교 임명으로 서울대교구는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2006년 임명),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2013년 임명), 정순택 베드로 주교(2013년 임명) 등 모두 4명의 보좌 주교를 두게 되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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