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 스마트폰 유해 사이트 원천봉쇄
KT, 청소년 스마트폰 유해 사이트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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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서비스로 제공
▲ KT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란·폭력·도박 등 유해 사이트와 앱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는 ‘올레 자녀폰안심 프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 / 홍금표 기자
KT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란·폭력·도박 등 유해 사이트와 앱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는 ‘올레 자녀폰안심 프리’ 서비스를 31일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설정 없이 유해 사이트 접속이나 실행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총 사용량·주 사용 앱 Top5 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량을 점검할 수도 있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 버전 이상이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태블릿PC나 아이폰 이용자는 서비스 이용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가입은 전국 3000여 올레매장과 올레플라자를 방문하거나 올레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올레 자녀폰안심’ 앱을 내려받아 사용 할 수도 있다.
 
김학준 KT 마케팅부문 통신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KT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해당 서비스 제공 이유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남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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