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에서 마지막 그려져

8월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하차를 앞둔 이종현과 공승연이 함께 마지막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종현은 “내가 선물을 준비했다.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하며 공승연을 ‘귀신의 방’ 앞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눈을 가린 채 문을 열었다. 그 안은 꽃으로 꾸며져 있었다. 공승연은 깜짝 놀라며 연신 감탄했다.
또한 “놀랬어”라며 종현의 마지막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공승연은 계속 “진짜 이쁘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공승연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그런 선물이 있을 거라곤 상상을 못했다. 꽃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전혀 생각도 못해서, 눈물이 절대 안날거라고 생각했는데, 꽃을 보자마자 눈물이 나더라.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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