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 말미 예고에서 하시마섬 언급

8월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미국으로, 박명수가 칠레로 배달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입양 가족들을 만나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명수는 드디어 ‘명수 여섯끼’를 끝낸 뒤 추운 칠레에 도착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하하가 ‘하시마 섬’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하시마 섬은 과거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에게 강제 징용된 한국 노동자들이 많이 끌려갔던 곳이었다.
하하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고, 뒤이어 유재석은 “죄송합니다. 저희가 너무 늦었습니다”라고 울먹이며 허리를 숙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주 ‘무한도전’에서 그려질 내용이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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