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동안 도민들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성 회장은 충북적십자사 2층 빵 나눔터에서 상임위원, 자문위원, 봉사회 협의회 임원 등 30여 명과 함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참여했다.
지난 10일 3차 상임위원회에서 29대 충북적십자사 회장으로 선출된 후 대한적십자사 총재 인준을 받은 성 회장은 2018년 8월27일까지 3년간 29대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난이 있는 곳에 적십자사가 있다’는 슬로건처럼 앞으로의 임기동안 도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해 도민을 위한 충북적십자가 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에 강호권 사무총장은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충북적십자사가 내홍을 겪은 이후 더욱 단단해져 충북도민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성영용 회장은 직접 만든 빵을 사회복지시설인 대우꿈동산에서 생활하는 50여명의 아동·청소년(250개)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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