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의 문화교류로 긍정적인 관계형성에 이바지
이번 활동을 통해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태국 청소년을 위해 2개 학교의 낙후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최신 컴퓨터와 빔 프로젝트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현지 청소년들과 K-POP 댄스, 노래, 미술, 건축체험, 난타 등의 프로그램과 유아들을 위한 색종이 접기 등 문화수업을 실시해 약 200여명의 학생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29일에는 태국 라용 주립체육관에서 한국-태국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TJ, ‘Sanook Thai & Kor(즐기자 태국과 한국)’ 행사를 개최해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한류문화를 널리 알렸다. 이에 태국 공연단은 무에타이와 람타이, 태권도 시범 등 화려한 무대로 화답했다.
포스코건설 양천석 사회공헌그룹리더는 “양국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일체감을 형성하고 학교 개보수, 멀티미디어실 등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긍정의 관계형성을 맺은 좋은 사례로 앞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24명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라차팟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25명이 힘을 보탰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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