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00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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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점수, 자격증기재란 없앤 ‘탈(脫)스펙’ 채용 진행
▲ 기업은행(행장 권선주)이 오는 9일부터 하반기 신입행원 200명을 뽑는 공개채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 / 홍금표 기자
기업은행(행장 권선주)이 오는 9일부터 하반기 신입행원 200명을 뽑는 공개채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및 정보기술(IT)이며 원서접수는 9월24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업은행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입사지원서에 어학점수, 자격증기재란을 없앤 ‘탈(脫)스펙’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입사희망자 중 500명을 대상으로 면접관 앞에서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홍보할 기회를 주는 ‘자기PR 대회’도 가진다. 이 대회 우수평가자에겐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자기PR대회 참가신청은 16일까지이며, 대회는 22~23일 이틀간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개최된다.

하반기 공채에선 실무면접 부문에 ‘열린 면접’ 제도를 추가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자가 본인의 역량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면접 아이디어를 제시할 경우, 이를 면접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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